시원한 바람이 머무는 곳, 바기오로 떠나는 설레는 여정필리핀 하면 흔히 뜨거운 태양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떠올리지만, 이번 여행의 목적지인 바기오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했습니다.해발 1,500m 고산지대에 위치한 덕분에 에어컨 없이도 생활이 가능할 만큼 선선한 기후를 자랑하는데요, 이곳에서 저는 가성비 좋은 바기오 호텔로 잘 알려진 호텔 헨리코 키사드에 머물렀습니다.마닐라의 번잡함을 벗어나 4~6시간 정도 차를 타고 올라오니 눈앞에 펼쳐진 푸른 소나무 숲과 쾌적한 공기가 저를 반겨주었습니다.바기오는 연중 15도에서 26도 사이의 기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무더운 계절에 방문하면 그야말로 천국과도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호텔 헨리코 키사드에서의 편안한 첫인상과 체크인호텔 헨리코 키사드에 도착했을 때 가..